의성군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3일부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경로당 중심의 모든 프로그램 전 감염예방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도록 사전에 11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추진에 앞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9명, 전문강사 2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경로당 이용수칙, 발열체크, 출입자방문 대장 작성 등에 대해 교육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희망일자리(경로당방역단)를 통한 정기적 방역 등으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경로당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