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일 '8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유림단체, 새마을단체, 해병전우회 등 모든 사회단체와 전 공무원의 합심된 노력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후보지가 최종 확정되었다."라며 "첫단추는 끼웠다. 미주․유럽 취항하는 국제공항 만들 수 있도록 악착같이 남은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경북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퍼포먼스에서는 통합신공항 후보지 확정을 기념하며 세계적인 명품 공항으로 건설하려는 모든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실국장과 직원들이 모형 활주로를 만들어 모형 비행기를 이륙시키는 퍼포먼스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