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는 5일 달성군청 군수실에서 (사)정인사회복지회 이무희 사무국장에게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이무희 사무국장은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사회 공헌과 코로나 극복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정인사회복지회는 2011년 법인 설립 후 정신장애인의 사회, 직업 재활을 위한 행복울타리(플라워 카페, 해피베이커리, 보호작업장), 해피하우스, 꿈이있는사람들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0년 남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인 꿈드림하우스도 오픈했다.

 

이무희 사무국장은 "정인사회복지회는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차별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마을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사회적 경제 유공자를 발굴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고 사회적 경제를 더욱 육성해 기업이 일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