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13일까지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2020년 김천시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6월부터 2차례에 걸쳐 공고를 통해 접수한 것으로, 김천시는 이번 3차 접수를 마지막으로 「2020년 김천시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접수를 마감한다고 밝혀, 대상 사업장 중 미신청 사업장의 각별한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3차 신청 접수는 보다 많은 사업장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자격요건을 한층 완화하였다. 2차까지는 코로나 심각사태 이후에 신규 채용한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이 대상이었다면, 변경된 자격요건에는 채용시기와 상관없이 근로자가 고용 중에 있거나 지원 기간 중 고용 예정이 있는 사업장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내 대상 사업장의 신청 접수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펼쳐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고용시장 활성화에 이바지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전화(054-420-67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