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지구 환경 이야기'란 주제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아이들이 책 읽기의 다소 단조로운 방식에서 벗어나 책을 읽고 페트병으로 북극의 바다 만들기, 폐목으로 문패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지구 환경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눠보는 즐거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욱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작은도서관에서 건강하고 균형 있는 가치관과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운영으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