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비안면 일원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마을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27일 착공해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될 공사에 대한 설계 현장 검토, 현장가설사무실 축조 등도 사전 준비 중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오수와 우수가 한개의 관을 통해 처리되고 있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별도의 오수관로를 신설해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도를 도입, 신설되는 처리장에서 오수를 적정 처리하며 위천 등 하천 수질오염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