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관내에서 확인된 피해 지역은 부곡동, 대항면 등 총 7개소로 5개소는 소방대원들이 발 빠른 대처로 복구가 완료 상태이며 2개소는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박경욱 소방서장은 직접 피해 지역 복구 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활동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관내 수위 상황을 점검하고 추후 침수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중심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막바지 장맛비에 철저한 대비태세를 강구 했다.
김미영 구조구급과장은 "장마철 관련 집중 호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은 재난 상황을 대비한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