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철우 도지사, 보건복지부장관에 포항․안동 의대 신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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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보건복지부장관에 포항․안동 의대 신설 건의

경북도-보건복지부 현장간담회…지역의료 개선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0.08.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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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 포항의료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 간담회'를 공동주재하고, 지역 의료현안과 공공의료 활성화, 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한 포항공대와 안동대에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다.

보건복지부장관_간담회1.jpg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 의료현실을 점검하고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대 필요성 등 지역의료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보건복지부장관_간담회2.jpg

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열악한 지역의 의료환경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으로 경북 도내 의과대학 신설과 의대 정원 배정을 건의했으며, 참석한 의료관계자들은 지역 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보건복지부장관_간담회3.jpg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의사 부족과 지역 불균형은 각계에서 오랫동안 지적되어온 문제로 정부는 비록 그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묵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의료 활성화 대책, 의료전달체계 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 근본적 해결방안도 함께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_간담회5.jpg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는 1.4명으로 전국 16위이며, 인구 10만 명당 의대 정원은 1.85명으로 전국 14위로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하고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코로나 중증확진자 168명을 타 시도로 이송하는 등 경북의 의료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라고 의료 환경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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