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15일 개령면 샤인머스켓 시설재배농가와 벼 재배농가를 방문해 샤인머스켓과 벼 수확 체험과 함께 영농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영농현장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처럼 수확물을 거둬 들이는 농가들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벼 재배 면적은 약 4천155ha로 지역에서는 지난 4일부터 수확을 시작했으며 이날 수확 한 벼 품종은 추석용 햅쌀 판매를 위해 재배하는 조생종 벼 품종 조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