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책회의는 중앙정부의 추석 전 긴급지원을 위한 4차 정부 추경에 대응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경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특별대책 정비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개최됐다.
경북도는 정부 4차 추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 대응 경제 대책 TF'를 추석 전후 3개월간 한시적으로 경북 민생경제지원단(TF)으로 운영한다.
지원단은 소상공인지원팀, 중소기업 긴급지원팀, 근로자 고용유지팀, 코로나 극복 일자리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신속하게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집행준비와 시군 협의․조정 대응 등 지역 지원과 수혜 극대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