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다.
구미시는 가스·소방·전기·건축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조직했으며, 16일부터 공용버스 터미널 집중점검을 시작으로 18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문화시설 등 총 15여 곳이 해당되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피난·방화·가스·전기시설 등 유지·관리 적정여부와 코로나 관련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점검·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