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가치관 확립과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어린이 청소년 눈높이 소비자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 신용경제교육, 청소년이 알아야 할 특수거래법률, 인터넷 통신판매 사기유형 예방 방법 등 학생들이 소비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있어 필수적인 내용을 다룬다.
또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소비 교육 강사, 학생 등을 포함한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학생들 간 거리 간격 유지,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비는 일상생활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소비에 있어 선택과 책임을 동시에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소비자 피해 상담 및 민원을 처리하는 구미소비자정보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초중고 학생과 어르신 대상으로 소비자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