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과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은 18일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서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설공단 봉곡도서관은 (사)꿈을이루는사람들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에게 정기적 도서대출과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며 방학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독서활동을 통한 창의력과 공감 능력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2020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한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5월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를 선포하고 10개 기관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양 기관의 완벽한 협력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는 독서활동과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