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23일 열린 '제253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안 5천320억 원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외에도 주민 생활편의를 위한 생활SOC사업,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인프라 조성,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명품 교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뤄낸 한해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내년도 성주군정 운영방향을
△환경변화 대응 「신성장동력 SOC사업」 가치창출
△혁신을 통한 「미래농업」 선도
△즐거움에 품격을 더한 「문화복지 도시, 명품 관광도시」 창조
△젊음과 미래가 풍만한 「경제도시, 행복도시」 건설
△「안전 기본, 사람중심 복지성주」 실현
△「공감과 소통의 열린 행정」 구현으로 6대 분야를 제시했다.
특히 2021년 성주군을 대표할 핵심사업으로
▴도심의 대변혁을 이룰 도시재생 뉴딜 1·2단계사업 ▴문화와 별빛이 흐르는 수변공간 이천친환경 조성사업 ▴힐링과 치유의 랜드마크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독보적인 명품참외의 비결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 ▴성주관광의 메카 성주호 생태둔치공원 조성사업 ▴포스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와 역세권 개발 ▴영남 큰고을의 꿈 新주거단지 조성 ▴체육인프라의 완결판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복지성주의 실현 종합복지타운과 노인복지타운 건립 ▴지역경제 활력의 기폭제가 될 선남골프장 조성사업을 정하고, 성주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발판을 삼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정자립도가 11.2%에 불과하고, 경기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치열한 고민을 담아 마련한 2021년도 예산임을 헤아려 주기 바란다."면서 "코로나시대 변화된 생활 속에서도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구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