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철우 도지사 생활방역 원칙 강조…마스크 끼는 것이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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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생활방역 원칙 강조…마스크 끼는 것이 원칙이다.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생활방역 준수, 비대면 회의로 소통 당부
기사입력 2020.11.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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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실‧국‧본부와 23개 시군이 참석해 '코로나 생활방역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생활방역_추진현황_점검_영상회의.jpg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전파되며, 전국적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24일 0시부터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격상됐다.

생활방역_추진현황_점검_영상회의1.jpg

경북에서도 최근 3자매 가족 여행(천안․청송․청도), 문경 가족 김장모임, 영덕 장례식장, 안동 가족 성남방문, 김천대학교 학생 전파, 영주 어르신 관련 등 일상생활 속에서 코로나가 조용하게 전파되며 다수의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생활방역_추진현황_점검_영상회의2.jpg

이철우 본부장은 "코로나가 계속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경제가 멍들고 이미지가 추락한다."라며 "원칙대로 하는 것이 철저히 하는 것이다. 원칙은 마스크 끼는 거다. 수도권에서 가족들 만나면 마스크 꼭 껴야 한다."라고 생활방역 원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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