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고령군 생활촌 맞은편에 기념비와 기념식수비, 기념식수를 심어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와 성취를 격려했다.
정해광 새마을회장은 "50년간 고령을 사랑하고 열심히 봉사해온 선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뜻을 이어나갔기에 오늘과 같은 영광스러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라며 "새마을운동을 함께 해준 전·현직 새마을 가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새마을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의 고령이 있었고 앞으로 더 큰 고령을 이루어나가는 원동력 또한 새마을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앞으로 새마을이 이루어갈 업적도 모든 고령군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