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함께 그리는 구미복지 상상원탁」 구미 복지비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실무·실무분과·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받았고,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시민건강, 문화 등 6개 관심분야, 13개 팀으로 나눠, 약 3시간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문강사를 중심으로 퍼실리테이터들과 함께 했고, 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해 현장에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면서 우리가 바라는 구미 복지 의제 발굴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감대를 이끌었다.

 

김세환 구미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 복지정책의 발전을 위해 참여한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구미복지의 주축을 이루는 여러분들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로 새로운 시책을 개발해 복지일등 구미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복지시책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