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5일 내일을 향해 꿈을 일구고 있는 지역 일자리사업 현장을 돌아봤다.
친절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의 한식당 '수라'구○○대표(29세)는 외국에서 요리업에 몇 년간 종사하다 고향인 성주로 돌아와 모던한 인테리어와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깔끔한 반찬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으며,
㈜예림이엔지 김○○(29세) 대표는 산림설계 엔지니어링 아이템으로 기술창업해 꾸준한 수주를 받아 성장가능성을 밝히고 있으며 "내가 나고 자란 고장의 숲을 잘 가꾸어 후대에 이름있는 숲을 남겨주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단순한 일자리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하지 않고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산업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내실있는 일자리 발굴에 주력해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고 새로 들어오려는 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