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동남권에 신한류 콘텐츠산업 성장거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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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남권에 신한류 콘텐츠산업 성장거점 마련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공식 출범…문화산업 균형발전
기사입력 2020.11.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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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경북콘텐츠진흥원은 27일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북콘텐츠진흥원_동남권센터_개소-.jpg

동남권센터는 안동 등 북부권에 치중된 문화콘텐츠산업을 경주‧포항‧경산 등 동남권 지역으로 균형 있게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설치됐다.
 
경북, 동남권 지역은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풍부한 스토리, 동해안 해양자원, 첨단기술과 산업인프라, 우수한 전문인력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콘텐츠 정책 수혜 측면에서는 다소 소외되어왔다.

경북콘텐츠진흥원_동남권센터_개소.jpg

진흥원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다양한 프로그램 등 성공 DNA를 동남권 지역에 이식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콘텐츠 저변 확대의 새로운 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콘텐츠진흥원_동남권센터_개소1.jpg

경북도는 동남권센터 출범을 계기로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콘텐츠산업 삼각 벨트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북부권(안동‧문경 등)은 스토리 콘텐츠 허브로, 서부권(구미‧김천)은 AR‧VR 등 실감 콘텐츠 허브로, 동남권(경주‧포항)은 음악, 웹툰, 게임 등 신한류 콘텐츠의 허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남권센터는 지난해 8월 도와 경주시, 진흥원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으며, 지난해 12월 직제규정 개정을 거쳐 올해 5월에 신규인력을 채용해 현재 5명의 인력으로 출범했다. 내년까지 10명 정도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북콘텐츠진흥원_동남권센터_개소2(제막식).jpg

경북도 김영택 정무실장은 "경북도는 지역 문화기관과 콘텐츠 기업, 창작자, R&D 기관 등과의 협업 속에 경쟁력 있는 특화 콘텐츠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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