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2022년 사회적 경제 박람회 유치…뉴 플랫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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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년 사회적 경제 박람회 유치…뉴 플랫폼 제시

경북형 사회적 경제의 전략과 발전성과에 대한 국가 차원 평가
기사입력 2020.12.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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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8일, 2022년 7월에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로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경제_박람회_유치_현장_실사.jpg

현장심사에 참석한 전국협동조합협의회 등 한국 사회적 경제 민간협의회는 물론 기획재정부 등 관계 중앙부처들도 경북 사회적 경제의 눈부신 성장과 열정적인 민․관 협업에 크게 감탄했다.
 
심사위원들은 경상북도가 철저히 민간주도로 사회적경제 분야를 주도하고 행정기관은 이를 지원하는 모습, 그리고 민간 사회적 경제 조직과 행정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항상 소통하는 자세에 상당한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장의 발표에서 민간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한 '경북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 7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 예산, 금융지원 등 세심한 정책지원, 그리고 5개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기관을 아우르는 민․관 거버넌스 체계가 특히 돋보였다.

사회적경제_박람회_유치_현장_실사1.jpg

지난 3년간 경북 사회적 경제는 기업, 매출액, 일자리 등 경제적 지표도 급성장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달성하는 등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지역 사회적 경제의 리더로 자리 잡았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협동조합 설립 지로서 사회적 경제의 발상지라는 역사성과 차별성을 갖고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경북은 광역자치단체에서 사회적기업을 지정하는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제도도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평균 합격률이 45% 정도로 매우 낮음에도 사회적기업의 수는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정도로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된 곳이다.

경북도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 비전.jpg

사회적 경제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차별화된 민관 협업의 성공전략을 바탕으로, 경상북도는 2022년 7월에 개최할 제4회 사회적 경제 박람회의 주제로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뉴 플랫폼'을 제시했다.
 
비접촉 트렌드를 보완하는 사람 중심의 역할을 사회적 경제가 이끌고, 연대․협업의 새로운 거버넌스와 소셜 벤처, 소셜문화관광, 사회적 경제 세계화 등 앞으로 사회적 경제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가치 중심의 따뜻한 행복경제를 지향한다."라며 "사회적 경제의 중심인 민간 지원을 최대한 확대해 경북이 중심이 되고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사회적 경제 뉴 플랫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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