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고령군·성주군 청소 봉사, 칠곡군 택시기사 민생청취·시장방문으로 새해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국리민복'의 각오를 다졌다.

정희용 의원은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하면서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새해에도 지역주민들과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면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현장 중심형·소통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코로나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맞이한 가운데, 정 의원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1일 고령군 대가야읍 청소 봉사 ▲2일 성주군 성주읍 청소 봉사 ▲3일 칠곡군 택시승강장 민생청취, 약목시장 방문의 민생활동을 새해 첫날부터 셋째 날까지 하루 1개소 지역구를 돌며 청소 봉사와 전통시장 판매 독려활동으로 민생활동을 새해 첫날부터 이어갔다.

새해 첫날 새벽 6시 고령군 환경미화원들과 간단히 인사 후 복장을 갖추고 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대가야읍 일원을 돌며 일반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며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7시 성주농협 앞에서 청소 봉사에 이병환 성주군수, 이수경 도의원과 함께 성주읍 일원을 돌며 두 번째 청소 봉사활동을 이어갔으며, 청소 봉사 마무리 후에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셋째 날 새벽 6시 왜관역 앞 택시승강장과 석적 부영아파트 앞 택시승강장을 찾아 택시기사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며 코로나로 인한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후 약목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정 의원은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으며, 환경미화원들의 처우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주민들이 주신 의견을 반영해 국회에서 주민에게 청량감을 주는 속 시원한 정치, 깨끗한 정치, 통 큰 정치를 통해 지역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