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해외유입 2명을 포함해 30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구미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구미 구운교회 관련 1일 확진자(구미#247)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 검사에서 1명 확진, 구룡포 관련 24일부터 25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30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검사 후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2명 확진, 5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3명으로 19일 확진자(경주#154)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고, 김천시에서는 6일 확진자(김천#90)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6일 확진자(상주#72)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고, 칠곡군에서는 구미 간호학원 관련 6일 확진자(칠곡#6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24일 확진자(영주#4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고, 경산시에서는 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으며, 청도군에서는 요양병원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24.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천20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