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수출로 포스트 코로나 해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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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로 포스트 코로나 해법을 찾는다.

2021년 수출 400억 달러, 무역흑자 250억 달러 목표
기사입력 2021.01.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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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어려운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 400억 달러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2021 경북도 수출지원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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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21년 수출목표를 지난해 364억 달러를 넘어 수출 400억 달러 달성으로 정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수출정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대면 판로개척 및 글로벌 수출환경 선제적 대응 △수출기업 맞춤형 수출 인프라 지원 강화 △탄탄대로 프로젝트 △수출 SOS 특별마케팅 등 코로나에 대응한 수출확대 사업을 중심으로 3천여 개 수출기업에 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첫째, 비대면 판로개척, 글로벌 수출환경 선제적 대응 △ 온라인무역사절단(16회, 52개 지역, 200개사) △온-오프라인 융합형 국제전시회(18회, 200개사) △상설, 수시 화상 수출상담회(10회, 300개사)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11개 지역 13개 몰 200개사) △글로벌 온라인전시장 입점(100개 사)을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경북도 수출기업을 대상 맞춤형 수출 인프라 강화사업 △입국 제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코트라 해외지사화사업(50개사) △수출위험부담 경감 수출보험료 지원(2천200개사) △K-방역제품, 할랄제품 등 해외규격인증지원(100개사) △농특산품 해외 판촉전(100개사) △농특산품 패키지 해외 마케팅(100개사) △해외시장조사 및 온라인 무역 실무교육(200개사) 등을 마련하고 있다.
 
셋째, 탄탄대로 프로젝트사업은 CIS 지역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탄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섬유기계, 농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사절단 파견 △현지 바이어 초청사업 △화상 상담회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수출 SOS 특별마케팅사업으로 △온라인 수출마케팅 인프라 사업 △해외지식창출 특허 지원 △수출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627개 회원사로 구성된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를 올해 1천 개 사로 확대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일자리플러스원(+1)사업, 현장 실무교육, 통번역사업을 비롯한 각종 수출마케팅 정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복잡한 FTA 원산지 관리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FTA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국제 특송(EMS) 물류비와 수출보험을 통한 물류 안정성과 수출보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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