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 특산품, 코로나 넘어 대대적 해외특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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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특산품, 코로나 넘어 대대적 해외특판 행사!

베트남,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특판에 30만 달러 수출
기사입력 2021.02.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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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중국(춘절, 春節), 베트남(뗏, tết) 등 최대 명절 전후 화장품, 생활소비재, 식품을 비롯한 지역 소재 50여 개사 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해외특판행사1.jpg

먼저, 베트남시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현재까지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고 있지만,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우리나라 설명절과 동일)과 연계한 판촉전에 20만 달러 제품을 선적해 경북도 우수상품의 홍보와 판매라는 1석2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지역에서 현지 중상류층, 현지 한국 교민 등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빈마트(Vin-mart) 등 대형업체와 협력한 지역특산품인 샤인머스켓 등을 중심으로 현지 판촉행사를 가졌다.
 
구정연휴인 뗏(tết)에 맞추어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11일간 베트남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케이마켓(K-market)의 빈홍점, 리버게이트점, 시닉밸리점 등 5개 매장에서 판매할 특산품 약 8만 달러를 선적했고, 홍보행사와 함께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또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도 화장품, 소비재 등 10여 개사를 중심으로 공항면세구역과 연해주 최대 대형쇼핑몰인 세단카시티몰에서 2회에 걸쳐 판촉행사를 개최해 총 2만 5천 달러를 현지 판매 완료했고, 향후 연간 10만 달러의 정도의 구매가 일어날 예정이다.

해외특판행사2.jpg

이번 판촉행사와 연계한 러시아 최대 온라인몰인 와일드베리(Wildberry,1위)와 오존(OZON, 2위)에 미진화장품(마스크팩, 구미), 바이오셀렉(기초화장품, 경산) 등 지역 화장품업체의 제품들을 입점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상하이에 소재한 한인촌에서도 30개사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이전에 개최하고자 했던 판촉전은 현지 코로나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 등으로 설 명절 이후 3일간 개최해 경북도 특산품의 대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카자흐스탄에서도 설 명절 이후 23일부터 25일까지 특판행사에 지역 우수 화장품을 3만 달러 정도 수출해 현지 최대 시장인 바라홀카시장에서 홍보, 판촉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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