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으로 코로나와 산불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도민과 귀성객의 건강과 안전을 통해 즉각적인 생활민원 처리로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면밀하게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북소방본부를 찾은 이 도지사는 119 종합상황실에서 설 명절 소방 특별경계근무 현황을 보고 받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연휴 기간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연휴 기간에도 최 일선에서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들 덕분에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각 분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