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18일 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을 시작으로 19일 건설도시국, 기획감사실, 대가야박물관, 환경사업소 23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2021년 현안업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업무보고 간소화로 본회의장이 아닌 의장실에서 코로나 대응, 국도비 확보, 재난대비 업무 등 현안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게 집행부의 부담을 덜어 주고, 의회와 집행부가 격이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군민의 목소리가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존의 방식을 변경했다.
성원환 의장은 "코로나가 계속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 되고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국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