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 예술창작공간은 폐교된 서재초등학교 달천분교를 리모델링한 다목적 문화시설로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스튜디오, 주민 활용 공간, 세미나실, 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문화 거점으로 활용 예정이다.
입주작가에게는 냉난방, 수도시설이 완비된 개인별 스튜디오를 배정하고 매월 30만 원의 창작지원금 지급, 기획전 개최, 평론가 매칭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창작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입주작가는 공간의 운영 방향과의 부합성, 계획안의 적절성, 향후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2차 포트폴리오, 3차 면접으로 이루어진 심사과정을 거쳐 3월 18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