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신청한 2개마을(단밀면 서제1리, 다인면 신락1리) 모두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의성군은 해당 공모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며 9개 마을에 총사업비 18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단밀면 서제1리․다인면 신락1리 마을 추진위원회는 행정의 지원과 예비계획을 철저히 준비하는 등 주민들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개 마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사업(빈집정비 ․ 슬레이트 지붕 개량 ․ 집수리 등 주택정비), 생활 인프라, 마을환경 개선 사업(노후담장 정비 ․ 재래식 화장실 철거 ․ 주민쉼터 조성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처럼 군민들의 일상과 삶 속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사업들을 발굴 '주민중심의 지속가능한 행복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