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는 8일 접견실에서 경북개발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다 퇴임하는 안종록 사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안종록 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사업 활성화와 명품신도시 조성에 노력했으며, 정부·도정 정책사업 선도적 추진으로 신도시에 공공임대주택(코오롱하늘채) 869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참여해 칠곡 왜관지구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역 주민숙원 해소와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신사업 발굴로 지역 균형 발전에 노력했으며, 코로나 긴급방역물품 지원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으로 도내 나눔 명문기업 1호 선정,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1위 달성, 2020년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동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재임기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지역 균형발전에 발자취를 남기셨다. 그간 경북개발공사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여 주신데 감사드린다."라며 "퇴임 이후에도 경북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