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칠곡군, 낙동강 전투 71주년 전승 기념식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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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낙동강 전투 71주년 전승 기념식 추모행사

기사입력 2021.10.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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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서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15일 칠곡군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 기념식 추모행사'를 가졌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을 마치고 주요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jpg

이날 기념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김정수 2작전사령관, 디코스타 미8군 지원 부사령관 등 한국군과 미군 주요 직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함 가운데, 개식사를 시작으로 추모비 설명, 전투 약사 보고, 헌화 분향,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 헌화모습 (2).jpg

낙동강 방어선 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 하순까지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에서 유엔군과 참전용사·학도병이 북한군의 총공세를 막아내 국가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국면에서 백척간두의 위기를 극복하고 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전투였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 헌화모습1.jpg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은 6·25 전쟁 당시 미군 45명이 포로로 잡혀 41명이 학살당한 가슴 아픈 전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칠곡군은 2017년 이들을 추모하고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한미 우정의 공원을 조성했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에서 백선기 칠곡군수가 헌화하고 있다 (3).jpg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은 낙동강 지구 전투의 최대 격전지로 303고지에서 많은 미군이 학살되는 비극을 겪었다."라며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한미 우정의 공원과 추모행사가 강력한 한미동맹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에서 김정수 2작전사령관이 헌화하고 있다 (2).jpg

 

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에서 김정수 2작전사령관이 헌화하고 있다4.jpg

 

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에서 디코스타 미8군 지원부사영관이 헌화하고 있다 (2).jpg

 

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에 놓여 있는 국방부 장관이 조화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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