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철우 도지사, 제11 일진호 울진 사고대책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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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제11 일진호 울진 사고대책본부 방문

승선원 가족 위로와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당부
기사입력 2021.10.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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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독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대책본부를 찾아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당부하고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울진 사고-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_통화.jpeg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전찬걸 울진군수와 함께 울진 후포수협에 마련된 '어선 제11일진호 전복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로부터 경과보고를 받은 뒤 "지난 20일 울진 어선이 독도 해상에서 전복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해 사고대책본부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울진 사고_경과보고_받는_모습.jpeg

이어 "현재 한 분이 사망하고 실종자 6분에 대한 구조가 진행 중이다."라며 "목숨을 잃으신 분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정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통화하며 "야간에도 조명탄을 계속 사용해 실종자를 수색해 달라. 실종된 분들을 찾아낼 때까지 수색을 이어가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가족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갑자기 변을 당해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냐?"라며 "열심히 수색은 하고 있는데 기상 악화와 심한 풍랑으로 아직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울진_사고대책본부_방문.jpeg

그러면서도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빨리 실종되신 분들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하고, 사고대책본부에는 "매일 가족에게 상황을 알리고 수시로 수색 상황을 전해달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0일 사고가 발생하자 바로 울진에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현장상황 관리관을 파견하도록 지시했고,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사고대책본부로 보내 사고 수습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총괄 지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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