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결과 3분기 소비·투자부문에 목표액 854억 원 대비 890억 원(104.25%)을 집행해 당초 설정 목표액을 초과 달성해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연초부터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중점과제에 대한 재정집행 집중으로 민생경제 조기 회복 지원과 대규모 예산의 이월·불용 발생을 예방하고,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공공일자리 등 관련 인건비와 일반관리비 등의 예산과목이 포함된 소비분야는 304억 원, 시설비 등 투자분야는 586억 원 예산 집행해 전년도 3분기와 비교했을 때 17억 원 초과 집행했다.
한편, 4분기 신속집행 소비투자부문도 11월 말 기준 집행률 43.93%으로 경상북도 10개 시 평균 집행률 41.29% 보다 2.64% 높은 수치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