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 자카르타사무소, 지역 화장품 산업 인니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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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자카르타사무소, 지역 화장품 산업 인니 진출 교두보 마련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와 협업, 도내 화장품 10개사 바이어 미팅
기사입력 2022.01.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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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자카르타사무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개최가 미뤄졌던 화장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인니_온라인_수출상담회.png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 사무총장 다낭), PT. Prime Trading Center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17일 Webinar를 통해 지역 9개 기업체의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고, 18일에는 업체별 6개 정도 인도네시아 바이어 기업과의 미팅을 주선해 지역 기업체의 인니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경제성장으로 여성들의 아름다움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 드라마·음악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인의 하얀 피부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존 서구의 두꺼운 화장에서 벗어나 투명 메이컵 등 한국식 스킨케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뷰티 시장은 2019년 기준 69억 달러에 달해 세계 16위권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인니 전자상거래 부문에도 여행·숙박업에 이어 패션·뷰티 상품이 48억 달러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미용에 관심이 높은 실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에 332개의 화장품 관련 기업이 있으며 지난 2019년까지 총 228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를 경산에 구축했다. 또한, 올해까지 493억 원을 들여 화장품 특화단지를 조성해 50여 개 업체를 입주시켜 K-Beauty로 대표되는 화장품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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