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천시, 코로나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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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

기사입력 2022.01.17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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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5일 자가격리자를 포함한 확진자 총 17명이 발생하는 등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김천시,코로나 01.JPG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의 집단 감염과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관리와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그리고 백신 접종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설맞이 방역대책, 시설물 점검 등 코로나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김천시, 코로나 02.JPG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설 특별방역대책을 수립 설 연휴 기간 중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4천900여 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담공무원 지정, 지속적인 방역수칙 사항의 지도⸱점검과 부서별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유지로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재 신규 확진자가 급증에 따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과 타 지역의 여행은 자제하고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줄 것과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 접종 후 고향을 방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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