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17일 0시 기준 12개 시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해외유입 8명을 포함해 도내에서 95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17명으로,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6명 확진, 확진자 접촉 가족 4명, 지인 5명 확진, 1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확진, 13일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16명으로, 주점 관련 7명 확진,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3명 확진, 확진자 접촉 가족 3명, 지인 3명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16명으로,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5명 확진, 확진자 접촉 가족 6명, 지인 4명 확진, 14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13명으로, 요양병원 관련 9명 확진, 확진자 접촉 가족 1명 확진, 14일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3명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8명으로, 가족 모임 관련 3명 확진, 구미 주점 관련 1명 확진,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2명 확진, 확진자 접촉 지인 2명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6명으로,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2명 확진, 확진자 접촉 지인 3명 확진,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6명으로,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1명 확진, 확진자 접촉 가족 3명, 지인 2명 확진됐고, 상주시에서는 교회 관련 5명 확진됐으며, 영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가족 1명, 지인 2명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3명으로, 확진자 접촉 지인 2명 확진, 14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확진됐고, 군위군에서는 구미 주점 관련 1명 확진됐으며, 성주군에서는 확진자 접촉 가족 1명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도내 58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83.4명이며, 16일 현재 3천647명이 자가 격리 중으로 1만353명 검사에서 95명 확진돼 확진율은 0.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