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로 3천300ha에 달하는 피해면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울진 산불 관련 종합상황실이 울진군청에 차려질 예정으로 한울원전 관계자는 "울진 원전은 이번 산불과 관련해 자체 방재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화재로부터 어떤 위험도 없으니 주민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진화를 위해 50사단, 포항해병대 등 군부대를 동원하기로 협의했으며, 도청·군청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들도 함께 산불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