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성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예‧체‧기능 특기생 37명, 대학생 127명, 특별장학생 20명으로 총 184명을 선발해 장학금 3억2천6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문오 이사장은 "달성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할 당시 50억 원이었던 장학기금이 309억 원으로 조성되기까지는 각 기관, 단체와 이사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치하했다.
한편, 달성장학재단에서는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해 3월 2일부터 25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해 장학금 지원 신청자 315명 중 184명을 선발, 평균 1.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