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7월 9일부터 단장 마친 지역 25개 해수욕장 전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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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7월 9일부터 단장 마친 지역 25개 해수욕장 전면 개장

반갑다! 여름아, 새 옷 입은 경북의 바다가 기다린다.
기사입력 2022.06.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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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9일 포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경북 동해안 25개를 개장하고 25일에는 경주‧영덕‧울진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된다.

경북_해수욕장_위치도.jpg

동해안의 대표적 휴양지인 영일대 해수욕장은 해변을 둘러싼 긴 나무데크를 전면 교체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새롭게 정비했다.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비롯해 전국수상오토바이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연이어 열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포항 칠포해수욕장은 몰려드는 서핑마니아들을 위해 샤워장, 화장실 등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전통 후릿그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경북-고래불해수욕장.jpg

전통 후릿그물 어업 방식을 알리고 맨손 고기잡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서핑 체험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경주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도 얼마 전 개장한 오토캠핑장과 연결돼 새로운 모습으로 피서객을 맞는다. 오토캠핑사이트 48면, 카라반 39면 등 총87면의 사이트와 함께 넓은 샤워장과 깨끗한 화장실을 새로 갖췄다.
 
경주 오류해수욕장도 오토캠핑장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힐링 음악회도 열어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경북-영일대_해수욕장.jpg

동해안에서 제일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도 국민야영장의 조형전망대, 해안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자전거대여소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또 개장 기간에는 탱고축제, 썸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울진 구산해수욕장도 캠핑장에 딸린 편의시설을 깔끔하게 정비했다.
 
특히, 울진에서 열리는 후포마리나 준공식(8.12),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8.11~16)와 연계해서 해수욕장을 찾으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
 
이에 해수욕장별 안전관리 요원과 인명구조 장비 확보, 다중이용시설 등을 점검하여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과 함께 올해는 관광객들이 지역 동해안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코로나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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