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롯데중앙연구소․경북대․예천군 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북도․롯데중앙연구소․경북대․예천군 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2.07.29 07:2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사림실에서 롯데중앙연구소․경북대학교․예천군 과 경북 곤충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7.28_경북_곤충산업_고도화를_위한_업무협약_체결.jpg

협약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김학동 예천군수, 생산자단체 및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2)7.28_경북_곤충산업_고도화를_위한_업무협약_체결1.jpg

이번 협약은 현재 곤충산업의 농가가 생산-가공-제품개발-유통을 모두 전담하는 농가 중심형 산업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분야별 전문화된 대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곤충산업 구조 혁신'이 주된 목적이다.

(1-3)7.28_경북_곤충산업_고도화를_위한_업무협약_체결2.jpg

경북도는 국내 최고의 종합식품연구소인 롯데그룹의 롯데중앙연구소와  곤충특화학과를 운영 중인 경북대학교, 그리고 곤충산업의 주요거점인 예천군과 지난해 11월부터 약 9개월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각 기관별 역할 및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1-4)7.28_경북_곤충산업_고도화를_위한_업무협약_체결3.jpg

주요 협약내용은 ▷곤충원료의 식품소재화를 위한 협력 ▷곤충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제품화․판로확대를 위한 협력 ▷곤충산업의 연구․개발-생산-가공-유통 분야별 선순환체계 구축 협력 등이 주요 골자다.


이에 롯데중앙연구소는 제품개발 및 유통 활성화를, 경북대학교는 종충 생산 등 세부 연구․개발을, 경북도와 예천군은 원료공급 기반조성과 농가 육성을 담당해 각 기관별로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곤충산업은 미래 식량자원인 동시에 식의약품소재산업이다. 이미 유럽 등 선진국들은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처럼, 세계가 주목하는 곤충산업의 최전방에 경북이 자리해 대한민국 농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곤충원료 대량 생산, 가공, 유통 시설을 집적화한 거점단지를 예천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맹식 | 편집인 : 권맹식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