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3일 포항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응급의료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 했다.

응급의료체계 수준을 높인 응급의료분야 전문종사자, 공무원, 관계기관에 대한 경상북도 포상으로 코로나 관련 응급의료분야 대응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칠곡군보건소는 각종 사건 사고 발생에 따라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 운영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재난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훈련 등 응급의료사업을 통해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기관 표창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라며 "군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