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사문진 주막촌 잔디광장에서 가족 사랑을 주제로 '제9회 달성군 가족사랑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이 참여해 지구 환경 포일아트, 펠트 머리띠/도어벨 만들기, 칭찬 식물 만들기, 감정 비워내기, 다문화 놀이체험과 세계의상 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가족사랑 사진 전시를 통해 일상 속 행복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 이 외에도 플리마켓 등 나눔 한마당과 고무신 발양궁 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가족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달성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조성과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