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선거제도 개혁 바닥서 불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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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선거제도 개혁 바닥서 불 지핀다.

영주 하승수 대표, 정봉주 전 의원 초청 토론회 잇달아 열어
기사입력 2023.01.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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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주 영양 봉화 울진지역위원회와 구미갑을 지역위원회에서 정치개혁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부터 논의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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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양 봉화 울진지역위원회는 28일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정치개혁! 중대선거구제 개혁!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영주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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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위원장은 “정치개혁과 선거제도 개혁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의견을 내고 국회는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논의해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위원회는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계속 의견을 모아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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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대표(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선거제도는 사실상 중선거구제다"라며 "국민적 바램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대선거구제를 통해 정당과 후보자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득표율에 따라 조정의석을 추가 배분하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 이것이 권역별 비례대표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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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도당 교육연수위원회 주최 구미갑을 지역위원회 '정봉주 전 의원과 함께하는 선거개혁 간담회'에서 정봉주 전 의원은 "여의도 정치가 극한 대립과 갈등이 계속되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실종됐다"라며 "이는 소선거구제의 한계에서 비롯됐다.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완전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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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당 정치혁신위에서 2월 12일까지 혁신안을 도출하고 2월 20일 선거법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에 있으며 경북도당도 선거제도 개혁논의를 바닥에서부터 확산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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