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성주군, 2023 환경정책 실현 분야별 4대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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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3 환경정책 실현 분야별 4대 목표 제시

사람이 우선! 탄탄한 환경 명품도시 조성에 209억 투입!
기사입력 2023.01.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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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 각종 정책에 대한 소통간담회에서 '사람이 우선인 명품안전도시'조성 의지를 밝혔다.

성주군청.jpg

특히, 안전한 도시의 대전제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에 있음을 강조했다.
 
성주군은 209억 원을 환경 분야에 투입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 조성 △편안한 숨을 위한 대기질 개선 △인간 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과 계획적인 수질관리 △탄탄하고 촘촘한 폐기물 안전망 구축 등의 4대 목표를 가지고 2023년 환경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 공간 조성 등을 위해 48억 원~
-초전면 소성지, 월항면 인촌지 생태공원 조성
-가야산 미개방구간 신규탐방로 조성, 야생동물과 멸종위기종 관리
 
성주호 둘레길 11㎞ 완공에 이어 30억 원을 들여 초전면 소성지와 월항면 인촌지에 탐방로 L=3.6㎞, 쉼터, 편의시설 등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자연을 찾아 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성주군환경기획보도1.jpg

또한, 4억4천만 원으로 가야산국립공원 가천면 법전리~칠불능선 구간의 신규탐방로를 조성하여 국립공원 지정 이래 52년 만에 가야산의 수려한 경관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성주지역에서 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
 
#대기질 개선과 체계적인 악취관리에 115억 원~
-경유차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친환경 자동차와 충전기 보급
-생활민원에 24시간 대응 '환경 민원 대응기동반' 운영
 
최근 이상기후와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에서도 예산을 많이 지원되고 있다.

성주군환경기획보도3.jpg

이에 성주군에서도 경유차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 LPG 화물차 지원 등에 31억 원을 투입하고 전기 또는 수소자동차 지원과 충전기 보급에 60억 원,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영세사업장에 24억 원 규모의 방지시설 지원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감각 공해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축사, 공장 악취와 각종 소음 민원을 신고 즉시 출동 해결할 수 있는 '24시간 환경 민원 대응기동반'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호응하고 있다.
 
특히, 가축을 3년 이상 사육하지 않는 농가를 전수조사로 축사를 폐쇄하도록 행정처분해 재 입식으로 인한 악취 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살아 숨쉬는 인간친화적 생태하천 복원 20억 원, 폐수처리장 운영에 5억 원~
-성주읍 성삼천과 선남면 착골천에 생태하천 복원사업
-성주 월항농공단지 폐수처리장 운영지원 철저한 수질관리
 
물고기가 다시 돌아오는 환경친화적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위해 20억 원의 예산으로 성주읍 성삼천에 L=1.0㎞ 연장으로 조류유인숲, 생태호안, 교량을 교체하고 선남면 착골천에는 L=2.0㎞의 생태호안 교량 교체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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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주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월항농공단지 폐수처리장의 수질TMS유지관리, 각종 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5억 원을 운영비로 지원하고 성주군 전역의 개발사업에 수질오염총량제를 적용시행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수질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1천975개의 환경오염 배출시설 지도단속 강화로 환경안전망 구축
-성주산업단지 지정 폐기물매립장 안정화 사업을 위해 46억 재원확보 노력
–2019 불법 폐기물과 전쟁으로 폐기물범죄 근절과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
 
성주군은 2017년 5월이후 사실상 방치된 성주 일반산업단지 지정 폐기물매립장을 2020년 1월부터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폐쇄, 안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우수, 지하수, 가스 배제시설 설치와 최종 복토 공사를 완료했으며 국도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침출수 처리 등 잔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대도시 인근 성주군의 지리적 여건으로 폐기물 불법 투기, 수질 오염사고 등 환경범죄 빈번한 발생에 따라 사업장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24시간 환경기동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사전에 오염행위를 차단하는 등 촘촘한 환경안전망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환경은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 그 자체이며 중요성을 잠시라도 방심하면 재앙으로 다가오는 법이다. 앞으로도 성주군은 주민들의 일상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환경 분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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