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정희용 의원, 농업분야 탄소중립 목표 방안…국회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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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농업분야 탄소중립 목표 방안…국회 토론회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전략과 입법 정책적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3.03.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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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성주, 칠곡)은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농업 분야 탄소 중립 목표 이행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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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농업 분야 탄소 중립 이행 현황과 정부 대책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감축 목표 이행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정책의 방향성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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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에서는 APEC기후센터 전종안 선임연구원이 세계 농업 분야 탄소 중립 이행 현황을, 농림축산식품부 송남근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 분야 탄소 중립 목표 이행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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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창길 前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규호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정학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길재 한국농업기술진흥원팀장, 이유경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사, 김찬호 그린랩스파이낸셜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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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생산뿐 아니라 유통, 소비 등 농업 분야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을 저감해야 하고, 획기적인 탄소 저감 기술 개발이 시급하며, 이를 위한 국회와 정부의 법적·제도적 뒷받침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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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국제 사회에 약속한 2050년 탄소 중립(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 중으로 알고 있다"라며 "농축산 분야도 2050년까지 2018년 탄소 배출량 대비 약 31%를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서 결국 기술혁신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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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 의원은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과 정부와 국회의 입법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을 통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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