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3 군위 청년축제가 폭우 속에서도 주민 방문객이 청년을 중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군위 청년들의 시작과 도전 그리고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축제로 마련했으며, 올해는 대구시 편입 후 대구에 있는 청년들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졌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 힘내라, 청춘(청년 응원 페스타) ▲빛나라, 청춘(청년 토크 콘서트) ▲ 즐겨라, 청춘(청년 프로그램) ▲ 날아라, 청춘(청년 특강) ▲ 미쳐라, 청춘(청년 홍보존) 등으로 구성되어 공연과 체험 그리고 포토존 등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들이 빛나는 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군위가 청년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변화의 시간을 주제로 김요한 강사를 초청 청년들이 하고 싶은 꿈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 그리고 방법 이야기를 나눠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