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앞둔 지난 20일 공단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금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올해 여름의 극심한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상인들과 장기적 경제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김재광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관내 전통시장을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에 도움 될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