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 용역 보고회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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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 용역 보고회와 세미나

사업 3년 차 1만여 점 넘는 유물의 체계적인 정리 자료 구축
기사입력 2023.12.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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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은 지난달 30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 보고회와 용역 결과에 대한 심층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전적 기록화 사업 심층주제 세미나.jpg

이번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은 3년 차로 박물관 소장 고전적 체계적인 조사 기록화를 통해 상주 자료를 원활히 공유하고, 중요 자료의 발굴로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함은 물론 저력 있는 역사 도시 상주사(尙州使) 정립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3월부터 용역을 수행했다.

고전적 기록화 사업 심층주제 세미나2.JPG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조사 결과, 기증·기탁자별 조사 정리 현황과 주요 자료 발표, 질의 답변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목판을 만들 당시 각수(刻手)가 새겨진 풍양조씨 호군공파 종중 기탁의 풍양조씨세보 목판, 풍산류씨 우천 문중에서 기증한 1872년 1월 태조와 태종의 존호(尊號)를 올릴 때 행차 순서를 그린 '반차도'가 주목받았다.

고전적 기록화 사업 용역보고회.JPG

당일 오후에 진행된 심층 주제 세미나에서는 올해 용역 대상자 및 문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조사 내용에 가졌으며, 지속적인 사업을 통한 좀 더 많은 자료들이 발굴되고, 번역과 다양한 콘텐츠 활용 등으로 이어지길 바랐다.

고전적 기록화 사업 용역보고회2.JPG

강영석 시장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자료의 기록화 사업은 저력의 역사 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열어가는 원동력인 만큼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상주 역사·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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