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 메타버스·AI 영화제, 본격적 국제교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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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메타버스·AI 영화제, 본격적 국제교류 시작!

메타버스·AI 영화제,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 MOU
기사입력 2023.12.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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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다국적 영화제와 연계할 메타버스·AI 영화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걸음으로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 협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MOU체결.jpg

메타버스 영화제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메타버스, AI 기술 활용 영화제로서 메타버스 플랫폼에 국내외 영화제 상영관을 개설해 각 영화제 출품작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국제 영화제다.

카바르 통신사 기자 간담회.jpg

경북도는 향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심사 등을 거쳐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개막식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개최된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개막식에 초청받아 진행한 이번 일정에는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신창걸 메타버스 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장철수 영화감독 등이 함께 교류단을 꾸려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를 방문했다.

이원재 대사 면담.jpg

방문단 주요 일정으로 △메타버스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 협력 MOU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 참관 △키르기스스탄 문화정보체육청년정책부 실무 간담회 △키르기즈 한인일보 주관 국영 카바르 통신사(Kabar Inform Agency) 초청 현지 언론 기자회견 △키르기즈 국제대학(KIUC)과 소쿨루크 세종학당 학생들과의 토크 콘서트 △이원재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 면담 등의 일정을 가졌다.

키르기스스탄 국립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 면담.jpg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일정에서 교류단은 먼저 누름맘배토브 압드할릴 압드라시토비츠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오주배꼬브 아슬백 아바저비츠 국립드라마극장장을 만나 양 영화제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영화제 조직위는 첨단 기술과 영화의 만남이라는 서로의 방향성에 공감을 표하며 ▲메타버스 영화제 플랫폼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입점과 상호 출품작 교류 ▲영화인 네트워크 교류 ▲영화제 정보 자국 상대 영화제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 참관.jpg

이어진 키르기스스탄 문화부 실무 간담회에서는 드론베크 울루 악졸 문화부 예술발전과 수석과 백볼로토프 악졸 영화촬영부 상임이사를 만나 메타버스 영화제와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간 협력내용을 공유하고, 양 영화제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에는 메타버스 영화제 교류단 대표인 채진원 국제관계대사와 이원재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가 함께 참석해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와 상호 협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키르기즈 국제대학 특강.jpg

27일 오전에는 키르기즈 한인일보 주관 국영 카바르 통신사 초청으로 이번 교류의 취지와 결과 등에 대해 현지 언론과 소통하는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메타버스 영화제에 대한 배경과 현황, 향후 계획, 특히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의 협력 계획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져 메타버스 영화제에 대한 키르기스스탄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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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정으로 한류열풍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키르기즈 국제대학을 방문해 류병일 총장, 송권숙 소쿨루크 세종학당장 외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와 150여 명의 현지 학생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장철수 감독의 한류 문화 속 K-movie 주제의 특강과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의 글로벌 한류의 중심,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주제 특강에 학생들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현지의 한류 열풍과 이번 방문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을 볼 때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류가 영화를 넘어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진전되어 상호 우애 증진과 함께 서로의 국격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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