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관리하는 종합스포츠타운에서 프로 경기와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전국 지자체와 기관으로부터 선진지 견학 1순위 지역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11월부터 현재까지 삼척시청을 시작으로 6곳의 기관들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했고, 운영시설과 강습 프로그램, 대회 중 시설관리, 우수사례, 시설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견학했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김천종합운동장(K리그1 승격 김천 상무) ▲실내체육관(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연 10회 이상 대회) ▲실내수영장(국가대표 선발전 등 연 10회 이상 대회)이 대표적이며 실내스쿼시장, 인공암벽장 등 14개의 시설이 있고 교통편 또한 편리해 선진지 견학에 있어 최적의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현재 김천의 대표 시설로써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라며 "선진지 견학시설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과 편의시설을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