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상황실에서 코로나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장 시장은 "경북에서 경산, 청도, 봉화 지역이 포함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일부에서 실망의 목소리가 있지만, 우리시가 잘 대처했다는 반증일 수 있다."라며 "이와 관련 경북 전 지역으로 특별재난지역 범위를 확대하는 경북도의 방침에 기본적으로 동의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월 100만 원의 생계자금을 3개월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도입과 정상적 영업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소득세 감면과 유예 요구,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위한 별도의 지원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하겠다."라고 밝혔다.